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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9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안전조치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난 29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8일 밤, 집중호우 대비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하며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각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및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찰 및 소방과 협력해 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선제적 위험지역 통제와 주민 대피를 실시해 인명피해를 방지하도록 현장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부터 초기 대응 단계에 들어가고, 저녁 8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 2024. 7. 1.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7월 1일부터 12일까지 폐수 배출사업장 단속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내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의 주요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와 조업,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 및 처리하지 않고 배출하거나 배출 가능한 시설 설치, 공공수역인 하천 등에서의 수질오염행위, 그리고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하천 등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 2024. 6. 26.
경기도, 해양레저관광 상품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온라인 판매 개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관광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며, 경기도 김포, 안산, 화성, 시흥, 평택의 바다 또는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 및 체험 상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도내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업체,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23개 관련업체를 '경기바다 해양레저 네트워크'로 구성했다. 또한 업체 간 대표 프로그램을 엮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 개발과 경기바다 홈페이지, SNS 등 매체 홍보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상품 내용은 주로 시흥 및 제부.. 2024. 6. 24.
경기도, 아파트 장기수선계획 표준화 및 검토 서비스 도입…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표준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준공된 지 25년 된 A 아파트는 승강기 정밀안전점검 결과 8대의 안전부품을 교체해야 했지만,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승강기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근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아파트 장기수선계획을 표준화하고, 도가 직접 아파트 장기수선계획을 검토 및 컨설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7월부터 각 시군에 사용승인을 위해 접수된 신규 아파트 단지의 장기수선계획을 자문 신청 받아 검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시군 담당자 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 배경 등을 설명했다. 장기수선계획은 아파트 주요 공용 시설의 교체나 보수를 위해 대상과 수선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의 장기수선.. 202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