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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산업부, 두바이서 K-소비재 박람회 개최…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 소비재 산업의 중동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4 중동 K라이프스타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뷰티, 패션, 생활소비재 등 다양한 제품을 현지 시장에 소개하며 중동에서의 한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게이트 애비뉴(Gate Avenue) 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렸으며, 총 61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패션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K뷰티 제품들은 현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대전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B2B 수출상담회.. 2024. 9. 27.
KOTRA, 파라과이와 패키징 산업 협력 MOU 체결…식품 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KOTRA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9월 2일(현지 시각),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파라과이 식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패키징 협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되었다. 이번 KSP 사업의 일환으로, KOTRA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파라과이의 패키징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한국의 패키징 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설계 기술 동향 및 패키징 제조 과정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파라과이 측에 식품 패키징 연구개발(R&D) 로드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2024. 9. 4.
KOTRA, 칭다오서 'K-굿즈 위크' 개최… 한국 소비재 중국 진출 본격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이달 24일부터 9일간 중국 칭다오 리다광장에서 'K-굿즈 위크'를 개최하며, 한국 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대표 유통망인 리다그룹과 협력하여 한국의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8월 휴가철을 맞아 '칭다오에서 체험하는 한국'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44개사의 441개 제품이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라면, 김자반 등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국 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등이 주요 품목으로 포함되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중국법인인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와 수협중앙회 칭다오무역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시식회와 체험 행사를 마련해.. 2024. 8. 26.
한국 의료기기 수출, 팬데믹 특수 이후에도 연평균 8.4% 성장 지속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최근 한국의 의료기기 수출은 팬데믹 기간 동안의 특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이후 매년 평균 8%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2023년에는 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특히 체외진단기기를 제외한 수치로, 해당 품목의 급증과 급감이 팬데믹 기간 동안 수출 통계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에 따르면, 한국의 의료기기 산업은 다양한 품목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레이저 기기, 임플란트,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엑스선 기기 등의 품목이 주요한 수출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기여가 컸다. 수출 주도 품목 중 80% 이상의 비중을 이들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한국..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