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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KOTRA, 라오스와 항공 협력 강화…루앙프라방 공항 진출 논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기획재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0일 김포 롯데시티호텔에서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민간항공국 부국장 등 10명의 라오스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국 간 항공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일대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의 항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실무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 항공사들은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라오스 정부는 한국 항공사들의 취항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라오스 정부는 앞서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의 항공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올해 4월부터 본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루앙프라방 공항의 영공구조 분석 및 비행 절.. 2024. 7. 16.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 '2024년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 개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024년 상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되었으며, 주요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포함되었다. 이들 기관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제도는 수출바우처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현재 ▲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특허,지재권 ▲디자인 ▲국제운송 등 5개 분야별 전문기관이 총괄수행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제도를 개선하고.. 2024. 7. 1.
한국, 우즈베키스탄과 손잡고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 의료·바이오·디지털 분야 진출 확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6월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과 연계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전통적 협력 기반을 다질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추진 중인 의료바이오, 디지털전환 등 산업 다각화 정책에 한국기업이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기계·장비·부품 10개사 ▲에너지·건설·플랜트 9개사 ▲스마트팜·의료·정보통신 등 미래산업 분야 12개사를 비롯해 총 34개사가 참가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25개 현지 기업이 파트너로 나섰다. 이날 한-우즈베키스탄 기.. 2024. 6. 16.
KOTRA, 방콕·마닐라서 스마트시티 행사 개최…태국·필리핀 시장 공략 본격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KOTRA는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와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및 ICT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는 2019년 국토부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체결한 '한-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매년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한-태 스마트시티 포럼 ▲전시상담회 ▲스마트시티 산업시찰 ▲MOU 체결식 등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태국 시장에 진출을 ..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