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17 KT, 최근 5년간 이동통신·인터넷 피해 구제 최다… IPTV는 SK텔레콤·브로드밴드 최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최근 5년간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IPTV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겪은 피해에 대한 구제 요청에서 KT가 가장 많은 접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IPTV 서비스에서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가장 많은 피해 구제 접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접수 건수에서 KT는 총 1,795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 뒤로 SK텔레콤(1,290건), LG유플러스(1,005건)이 뒤따랐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피해 구제 접수에서도 KT는 529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2024. 10. 2.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 1년 4개월 만에 글로벌 가입자 50만명 돌파 [뉴스문 = 서유원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키즈토피아(KidsTopia)'는 어린이를 위한 가상 체험 공간으로, '키즈(Kids)'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이 플랫폼은 AI 캐릭터들과 함께 외국어, 동물, 공룡, 우주 등을 학습할 수 있는 3D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5월에는 가입자 수가 3,400명이었으나, 글로벌 현지화 전략과 자사 개발 AI 기술 '익시(ixi)'를 통해 가입자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10만 명, 2024년 4월에는 30만 명, 2024년 8월에는 50만 명을 초과하며 성장세를 이.. 2024. 9. 11. 통신 3사 인터넷 접속 장애 해결...피해 보상안 검토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통신 3사의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지난 5일 저녁 복구됐으나,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통신당국과 업계는 유선 네트워크 신호를 무선으로 중계해주는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기기의 보안 설정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추정되며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통신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57분부터 9시 58분까지 이어진 장애는 같은 날 오후 10시 복구 완료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무선 AP 기기는 국내 약 10만 대 이하로 보급된 상태이며, 보안 소프트웨어 방화벽 교체 중 발생한 과도한 인터넷 트래픽이 일부 무선 공유기에서 처리되지 않아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통신당국 관계자는 "방화벽 .. 2024. 9. 6. LG유플러스, 프로야구 시뮬레이션 '내맘대로 프로야구' 인기 급상승…이용자 150% 증가 [뉴스문 = 서유원 기자] LG유플러스가 통합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에서 선보인 '내맘대로 프로야구(이하 내프야)'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며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출시된 이 시뮬레이션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구성하고,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해 순위를 경쟁하는 방식으로, 출시 초기인 4월에 비해 월간 이용자가 150% 증가했다. 특히 내프야는 난이도를 낮춘 '무제한 리그'와 커뮤니티 기반의 '유저리그'를 도입해 초보자와 매니아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러한 서비스 개선 덕분에 지난 7월 이용자는 8만 2000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스포키 이용자 수도 상반기 누적 1600만명에 달했다. LG유플러스 고광호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내프야를 즐.. 2024. 8.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