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서유원 기자]
최근 5년간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IPTV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겪은 피해에 대한 구제 요청에서 KT가 가장 많은 접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IPTV 서비스에서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가장 많은 피해 구제 접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피해 구제 접수 건수에서 KT는 총 1,795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 뒤로 SK텔레콤(1,290건), LG유플러스(1,005건)이 뒤따랐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피해 구제 접수에서도 KT는 529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446건, LG유플러스가 434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IPTV 서비스에서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67건으로 가장 많은 피해 구제 요청을 기록했고, KT(54건), LG유플러스(40건)가 뒤를 이었다.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KT의 피해 구제 접수 건수가 매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 기업으로서 KT가 소비자 후생 정책을 충분히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KT를 포함한 통신사들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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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근 5년간 이동통신·인터넷 피해 구제 최다… IPTV는 SK텔레콤·브로드밴드 최다
[뉴스문 = 서유원 기자]최근 5년간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IPTV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겪은 피해에 대한 구제 요청에서 KT가 가장 많은 접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특히 IPTV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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