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49 경기도,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점검 실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난 4일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안산시 상록구 수인선 지하차도 등을 찾아 재난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3일 실시한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분야별 대책 점검회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인명피해에 취약한 산사태(급경사지), 지하공간에 대한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먼저 붕괴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성시 남양읍 지방도 322호선 절토사면 급경사지를 찾아 예방시설 설치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을 점검했다. 급경사지는 경기도에서 관리 중인 지방도의 절토사면으로 토사 등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낙석방지망, 녹생토 등이 설치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급경사.. 2024. 6. 11.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서 여성 나이별 차등 지원 기준 폐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6월 1일부터(결정통지서 발급일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에 방해가 됐던 소득, 거주지, 횟수, 나이까지 모든 기준이 폐지되거나 해소돼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다. 그러나 도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45세.. 2024. 6. 11. 경기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 성료... 821만 달러 규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821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 2024. 6. 10.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6개 신규 노선 신설 및 운행 개시 경기도가 광역공공버스 6개 노선을 신설하고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6월 1일 운행개시 하는 4개 노선은 ▲고양시 대화동~경기도청북부청사(3800번) ▲시흥시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3402번),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시흥시(3302번), 삼미시장~판교제2테크노밸리(3202번) 등이다. 7월 중 운행개시 하는 2개 노선은 ▲수원시 수원터미널~고양터미널(8450번) ▲시흥시 정왕동~석수역(3401번)이다. 경기도 광역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신규 노선 운행으로 도내 주요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노선이 포함돼 .. 2024. 5.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