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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9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기여자에게 지역화폐 보상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11일,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정책으로 예술인·장애인·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과 더불어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도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그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여 보상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전용 앱(App)을 구축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교통·에너지·자원순환·인식.. 2024. 7. 16.
경기도, 남양주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 잇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8월 10일 개통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남양주시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역~별내역) 구간을 오는 8월 10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이다. 총 1조 3,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3~6공구를 경기도가, 1·2공구를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다.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개통이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2023년 7월부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작해 그간 공종별시험, 사전점검,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을.. 2024. 7. 16.
"경기도, 인도 카르나타카주와 경제협력 논의… 양 지역 혁신 허브 협력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M. B. 파틸 인도 카르나타카주 중견ㆍ대기업ㆍ인프라개발 장관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카르나타카주는 인도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대규모 IT 클러스터와 첨단 전자, 항공우주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주도 벵갈루루는 인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는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이 지역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곤 부지사는 카르나타카주를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표현하며,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와의 유사성을 강조했다. 그는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혁신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7. 4.
경기도, 교통약자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 공모 시작 [뉴스문 = 서유원 기자] 경기도는 이달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이 필요한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2023년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5곳씩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1곳당 5억 원씩 총사업비 25억 원을 지원받아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관광지, 공원, 보도 등의 시설, 공간 등을 개선한다. 공모 대상은 장애인․고령자․어린이 밀집 지역 등 교통안전시설 및 가로공간, 내․외부 접근, 이동안전 및 위생․편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