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약자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 공모 시작
[뉴스문 = 서유원 기자] 경기도는 이달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이 필요한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2023년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5곳씩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1곳당 5억 원씩 총사업비 25억 원을 지원받아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관광지, 공원, 보도 등의 시설, 공간 등을 개선한다. 공모 대상은 장애인․고령자․어린이 밀집 지역 등 교통안전시설 및 가로공간, 내․외부 접근, 이동안전 및 위생․편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
2024.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