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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9

경기도, 동천역서 책과 음악이 만나는 '찾아가는 북콘서트'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와 느티나무재단이 협력하여 오는 28일 정오에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책 전시와 라이브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문화 행사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첫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가 블루스 공연을 선보이며,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직장인의 고민을 다룬 책들부터 여름철 휴식을 권장하는 도서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100여 권의 책이 선보인다. 전시되는 컬렉션에는 직장 생활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 휴식의 가치를 조.. 2024. 8. 26.
경기도, 37조 원 규모 2024년 추경 예산안 제출…사회적 지원 확대 및 SOC 투자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22일 경기도의회에 37조 1,077억 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에서 9,867억 원 증액된 것으로, 법적 및 의무적 경비, 민생 회복, 도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추경예산안에는 시군 조정교부금 및 법적 경비를 포함한 2,240억 원과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612억 원이 포함되었다. 주요 항목으로는 기존주택 임대 및 행복주택 건설에 1,355억 원, 청년월세 한시 지원에 150억 원, 주거급여 259억 원, 노인장기요양 시설 및 재가 급여 208억 원, 장애인 급여 및 활동지원 177억 원, 공공의료원 지원 24억 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13억 원, 지역화폐.. 2024. 8. 23.
경기도, 난자·정자 동결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청년층 임신·출산 지원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도입한다.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지만 여건상 이를 미뤄야 하는 이들을 위해, 경기도는 최대 200만 원의 난자·정자 동결시술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제6차 인구·저출생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지원 정책은 만혼 추세와 출산 연령 증가, 난임 시술의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시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난자·정자 동결을 위한 시술비는 1회당 250만 원에서 500만 원이 소요되며,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컸다. 경기도는 20~49세의 여성과 남성을 포함한 600명을 대상으로 난자·정자 동결시술에 필요한 사전검사비, .. 2024. 8. 21.
경기도, AI 로봇으로 어르신 건강 돌본다…14개 보건소서 시범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65세 이상 도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도내 14개 보건소에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를 탑재한 로봇을 가정에 대여하여,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봇은 규칙적인 약 복용 및 식사 관리 알람, 음성 대화 서비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응급상황 시 보호자 알림 서비스 및 119 연계, 24시간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고양시 일산동구, 화성시 서부,화성시 동탄, 화성시 동부, 안산시 상록수, 파주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안.. 202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