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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49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성료 최우수상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와 ‘AI 입시컨설턴트’ 선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에서 ‘맹인 안마원 위치 서비스’와 ‘AI 입시컨설턴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개최되었다. 총 85팀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8팀은 국내 빅테크 및 인공지능 전문가와의 1대1 매칭 멘토링을 통해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였다. 발표평가와 최종 심사는 인공지능 및 빅데.. 2024. 7. 26.
경기도 중재로 '고기교 확장' 합의…용인-성남 갈등 해결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의 중재로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왔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고기교 확장․재가설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경기도는 22일, 용인시와 성남시가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 대책(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개선안에 대한 두 도시의 합의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25m, 폭 8m로 1986년 용인시가 처음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어 재가설 및 확장을 위해서는 양 시의 합의가 필요했다. 그러나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했던 반면 .. 2024. 7. 23.
경기도, 평화경제특구법 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경기북부 발전 전략 모색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19일 국회에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열어 경기북부 발전과 한반도 경제·문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정·윤후덕·김성원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민간 전문가,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남북정세 환경 변화에 따른 평화경제특구의 전략 구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장관은 남북교류 상황에 따라 투트랙으로 특구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광길 변호사가 '개성공단 사례로 전망하는 평화경제특구 수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경기도 RE100 전용단지와 .. 2024. 7. 22.
"경기도,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탄소중립 실현 박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는 '경기 RE100' 수송부문 정책의 일환으로 2033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버스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경기도 전역에서 운행 중인 10,900대의 시내버스 중 76%인 8,131대가 경유 및 CNG(천연가스) 버스로,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9년 동안 차량의 내구연한이 지나는 대로 모든 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의 탄소 감축 규제를 받지 않는 3,548대의 차량도 재정 투입을 통해 전환을 앞당길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의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사업별 감축원단위 적용 가이드라인(2022년 6월)'에 따르면, CNG 버스를 기준으로 10,900대를.. 202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