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18 인천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10개 반으로 확대… 가정양육 부모 지원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기존 54개 반에서 110개 반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일시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인천시 내 시간제 보육은 독립반 39개 반과 통합반 71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립반은 시간제 보육 아동만을 전담하고, 통합반은 기존 정규 보육반의 여유 인력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확대 조치로 인해 더욱 많은 가정이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월까지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이용 건수는 13,698건, 총 이용 시간은 58,520시간으로, 이미 전년 실적을 초과한.. 2024. 8. 26. 인천시, 내항 1‧8 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양문화 도심 조성 박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시 컨소시엄’이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와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시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iH), 인천항만공사(IPA)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제제물포르네상스 선도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대에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42만 9천㎡ 규모)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3년 9월 인천도시공사 및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2월에는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사업제안서 타당성 검토와 제3자 제안공모 .. 2024. 8. 22. 인천시-강원특별자치도,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 위한 세부실천 사업 협약 체결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첨단산업분야 세부실천 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두 지역 간의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양 시·도가 3월에 맺은 우호 교류 협약의 후속 조치로,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이 각각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세부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산업 분야' ▲“(가칭) 대한민국 바이오 첨단산업벨트”구축 선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연구개발 및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등 상생 협력 ▲산업규제 발굴 및 해소방안 모색【반도체.. 2024. 8. 13. 인천시, 중소기업 R&D 특별자금 지원: 하반기 1,000억 원 추가 지원 예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연구개발(R&D) 저금리 융자 특별자금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총 네 차례에 걸쳐 8,200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이번 5차 지원을 통해 추가로 1,000억 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특히, NH농협은행과의 협업으로 금리를 0.2~0.5% 추가 인하하여 738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R&D 융자 지원 특별자금"을 신설했다. 이 자금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와 운전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며, 총 40개 기업에 .. 2024. 8. 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