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연구개발(R&D) 저금리 융자 특별자금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총 네 차례에 걸쳐 8,200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이번 5차 지원을 통해 추가로 1,000억 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특히, NH농협은행과의 협업으로 금리를 0.2~0.5% 추가 인하하여 738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R&D 융자 지원 특별자금"을 신설했다.
이 자금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의 사업화와 운전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며, 총 40개 기업에 120억 원을 제공한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고정금리 2.8%로 2년 만기 일시 상환 조건이다.
또한, 기계 구입이나 공장 확보 등 재해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도 상반기에 이어 계속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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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 R&D 특별자금 지원: 하반기 1,000억 원 추가 지원 예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인천광역시는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연구개발(R&D) 저금리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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