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환경 개선 지원…최대 7억 원까지 지원 가능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성남시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10월 8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기반시설부터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장 및 포장, 상·하수도 개선 등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며,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은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노동환경 개선에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공용시설 개보수는 최대 6,000만 ..
2024. 9. 25.
경기도,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2,500억 긴급 자금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가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마련했다. 18일 경기도는 이러한 피해를 본 기업들을 돕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e커머스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하고, 19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자금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대응책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은 3년, 소상공인은 5년 동안 자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금리는 기존 대출금리보다 각각 2.0%포인트, 2.5%포인트 낮아져 금융 부담이 경감된다. 더불어, 경기도는..
202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