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9 인천시, 신한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위한 특별 자금 지원 나선다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신한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기관의 출연 사례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중소기업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직접 출연하는 사례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사례다. 신한은행은 지역기업을 보호하고자 인천테크노파크에 10억 원을 출연해 중소기업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앞서 시 의회 김대중 의원은 지역기업과 금융기관 등 상생협력을 위해 민간 기업 등에서 인천테크노파크로 출연할 수 있도록 '인천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 조례는 지난 10일 공포됐다. 신한은행은 10억.. 2024. 6.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