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극복3 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위한 ‘용용적금’ 가입자 3만5천 명 돌파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이 큰 인기를 끌며 가입자 수가 3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적금 상품은 저출산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하여 마련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하여 출시되었다.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기본 금리 10%에 인구감소지역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2%의 우대금리를 추가해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금리 혜택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가입자들 가운데는 난임을 극복해 자녀를 얻은 부부, 같은 해에 출산을 하여 어머니와 딸이 함.. 2024. 10. 27. 마포구, 35세 이상 임산부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의 평균 출산 연령이 34.5세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의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증가하여 진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소득과 무관하게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하며,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햇빛.. 2024. 7. 24. 인천시, 공무직 근로자 육아시간 확대 시행... 저출산 대책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가 양육 부담 완화와 출산율 제고를 위해 공무직 및 소속 근로자들의 육아시간을 확대했다. 육아시간 제도는 자녀 돌봄과 육아를 위해 하루 근무 시간 중 최대 2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다. 이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일과 육아 병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일,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이하 규정)을 개정하여 공무원의 육아시간 확대를 발표했다. 이 규정 개정으로 육아시간 대상 자녀의 나이를 5세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사용기간을 24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했다. 규정 개정으로 공무원의 육아시간은 확대됐지만 공무직 등 소속 근로자는 규정 적용을 받지 못했다. 이에 인천시는 신속하게 공무직 노조와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 2024.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