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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35세 이상 임산부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by 뉴스문(NEWSMOON) 2024. 7. 24.

(사진 = 마포구청)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의 평균 출산 연령이 34.5세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의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증가하여 진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소득과 무관하게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하며,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햇빛센터 의료비 지원실 (02-3153-9073,9075)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의 부담을 줄여가는 것이 현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35세 이상 임산부 가정에 희소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구보건소 2층에 임신 준비부터 출산•양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햇빛센터'와 비혼모의 임신•출산 지원을 돕는 '처끝센터'를 마련,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출발을 위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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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35세 이상 임산부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마포구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의 평균 출산 연령이 34.5세로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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