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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4

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위한 ‘용용적금’ 가입자 3만5천 명 돌파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이 큰 인기를 끌며 가입자 수가 3만5천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적금 상품은 저출산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하여 마련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하여 출시되었다.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기본 금리 10%에 인구감소지역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2%의 우대금리를 추가해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금리 혜택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가입자들 가운데는 난임을 극복해 자녀를 얻은 부부, 같은 해에 출산을 하여 어머니와 딸이 함.. 2024. 10. 27.
정부, 취약계층 위한 금융지원·채무조정 대폭 확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정부가 고금리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과 채무조정 방안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서민·자영업자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로 소액 채무에 대한 전액 감면과 원금 감면 비율 확대가 가능해진다. 연체 기간이 30일 이하인 단기 연체자도 기존의 금리 인하 외에 원금의 최대 15%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체가 1년 이상 지속된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소액 채무 전액을 감면해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청년층에 대.. 2024. 10. 2.
하나은행, 개인임대사업자 위한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 출시…모바일 앱에서 간편 신청 가능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력을 통해 개인임대사업자를 위한 'HUG임대보증금 보증'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라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임대사업자가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증상품이다. 개인임대사업자가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HUG가 이를 대신 지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대상 주택으로는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포함되며, 보증금 전액 또는 일부에 대한 보증금(임차인 서면 동의시)도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하나은행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서도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까지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협업을 통해 .. 2024. 8. 30.
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 대출 2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비중 30% 돌파 [뉴스문 = 서유원 기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3개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모두 30%를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3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각각 32.4%와 33.3%를 달성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2분기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이 약 4조7천억원에 이르렀다. 토스뱅크는 4조2천160억원의 평균 잔액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케이뱅크는 구체적인 평균 잔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상반기 중·저신용대출 공급 규모가 5천7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이란, 각 은행의 전체 가계 신.. 202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