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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 대출 2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비중 30% 돌파

by 뉴스문(NEWSMOON) 2024. 8. 24.

(위부터)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로고. (사진 = 각사 로고)

 

[뉴스문 = 서유원 기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3개 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모두 30%를 넘어섰다. 토스뱅크는 34.9%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각각 32.4%와 33.3%를 달성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2분기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이 약 4조7천억원에 이르렀다. 토스뱅크는 4조2천160억원의 평균 잔액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케이뱅크는 구체적인 평균 잔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상반기 중·저신용대출 공급 규모가 5천7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이란, 각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 중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 속하는 차주에게 제공된 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이 비율은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신용대출, 서민금융대출 중 보증 한도 초과 대출을 포함하여 계산된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를 위한 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는 가운데, 각 은행의 성과가 주목된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4

 

인터넷은행 3사, 중·저신용 대출 2분기 연속 목표 초과 달성...비중 30% 돌파

[뉴스문 = 서유원 기자]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3개 은행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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