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3 수원시, 여성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 위한 '안심패키지' 지원…9월 2일부터 신청 접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수원시는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여성안심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400여 가구를 모집하며, 범죄 피해자와 한부모 모자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024. 8. 30. 성남시, 생활안전 CCTV로 시민 안전 강화…범죄 예방 및 인명구조 성과 두드러져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성남시의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안전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시는 12일 발표를 통해, 올해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 피의자 검거에 26건 기여한 것을 비롯해 실종자 위치 확인 2건,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자살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의 대응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만1399대의 생활안전 CCTV와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동안 범죄 사각지대와 골목길을 포함한 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 2일에는 한 관제요원이 분당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자해를 시도하려던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신고로 그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또, 지난 7월 25일에는 여성 폭.. 2024. 8. 12. 용산구, 마을버스 정류소에 '안심벨 버스정보 안내기' 설치로 안전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용산구가 마을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다. 용산구는 지난달 말, 버스 도착 정보가 표시되지 않던 마을버스 정류소 3곳에 '안심벨 버스정보 안내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설치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마을버스 정류소에 안심벨을 설치한 사례이다. 안내기에는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연계된 안심벨이 부착되어 있다. 이 벨을 누르면 즉시 위치정보가 전달되며, 위급 상황 시 양방향 통화가 가능해 관할 지구대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마을버스 이용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안심벨 안내기가 설치된 정류소는 숙대역5.. 2024.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