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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 위한 '안심패키지' 지원…9월 2일부터 신청 접수

by 뉴스문(NEWSMOON) 2024. 8. 30.

(사진 = 수원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수원시는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여성안심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400여 가구를 모집하며, 범죄 피해자와 한부모 모자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하고, 기본 지원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이다.

 

1순위는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이고, 2순위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1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3순위는 공시지가 1억 5000만 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수원시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원시청 별관 여성정책과(팔달구 효원로 241)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8

 

수원시, 여성 1인 가구와 범죄 피해자 위한 '안심패키지' 지원…9월 2일부터 신청 접수

[뉴스문 = 이수진 기자]수원시는 범죄 피해 여성과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으로 구성된 '여성안심패키지'를 제공한다.이번 지원사업은 9월 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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