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2 GS칼텍스,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과 바다 환경 보호 앞장 [뉴스문 = 서유원 기자] GS칼텍스가 올해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의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연계되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감축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휘발유 차량 기준으로 100km 주행을 걸음으로 대신할 경우 약 13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목표 1억 보를 훌쩍 넘은 1억 6천만 보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5천만원의 기부금은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마지막 날인 10월 21일에는 .. 2024. 10. 22. 인천공항, SAF 상용운항 개시로 친환경 항공산업의 미래를 열다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정부와 항공업계, 정유업계가 협력하여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의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운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대한항공을 포함한 9개의 국내 항공사와 5개의 정유사, 항공협회 및 대한석유협회 등 20여 개의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대한항공의 인천-일본 하네다 노선 정규편이 국내에서 첫 SAF 상용운항을 시작했으며, 이번 운항에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인증을 받은 SAF가 연료의 1% 비율로 혼합되어 사용됐다. 해당 연료는 매주 7편 중 1회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미 2022년부터 SAF 도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9월부터 실.. 2024.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