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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과 바다 환경 보호 앞장

by 뉴스문(NEWSMOON) 2024. 10. 22.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걸으며 걸음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 GS칼텍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GS칼텍스가 올해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의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연계되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감축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휘발유 차량 기준으로 100km 주행을 걸음으로 대신할 경우 약 13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진행된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목표 1억 보를 훌쩍 넘은 1억 6천만 보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5천만원의 기부금은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마지막 날인 10월 21일에는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x워킹데이’ 행사가 열렸으며,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 사장은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올해 조성된 기부금은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협력해,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 무인도인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 및 수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 활동에는 시민 다이버, 거문도 해녀, GS칼텍스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이후에도 시민 다이버로 구성된 봉사단 12팀이 전국 각지에서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은 ‘No! 바다쓰레기, Yes! 클린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회사는 바이오연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다양한 저탄소 신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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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탄소 저감과 바다 환경 보호 앞장

[뉴스문 = 서유원 기자]GS칼텍스가 올해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회사의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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