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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3

하나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위한 전방위 지원 나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긴급지원을 펼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먼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담요, 수건, 물티슈, 세면도구 등 주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0개를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복구 현장에서 고생하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이동식 밥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재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신규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결제대금 유예 등의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0%.. 2024. 7. 19.
카카오톡, 두 달 만에 또다시 접속 장애 발생…이용자 불편 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카카오톡 메신저가 두 달 만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54분경부터 PC버전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의 일부 이용자들이 로그인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 카카오는 긴급 점검을 통해 낮 12시 20분경 모든 기능을 복구했으며, 장애 원인으로 "네트워크 오류"를 지목했다. 이번 장애는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집중 호우와 겹치며 더욱 큰 혼란을 야기했다. 카카오톡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은 두 달 만으로, 지난 5월에도 서비스 장애가 잇따라 발생한 바 있다. 5월 13일에는 6분간의 장애로 이용자의 약 80%가 메시지 발신 지연과 실패를 겪었다. 이어 같은 달 20일과 21일에도 이틀 연속으로 메시지 수발신 지연 문제가 발.. 2024. 7. 19.
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안전조치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난 29일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8일 밤, 집중호우 대비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하며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각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및 현장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찰 및 소방과 협력해 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선제적 위험지역 통제와 주민 대피를 실시해 인명피해를 방지하도록 현장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부터 초기 대응 단계에 들어가고, 저녁 8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