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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2

서울 아파트 상승세 30주째 이어져…재건축 강세 속 지방은 하락세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은 대출 규제와 가격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지에서 여전히 높은 거래가 이루어지며 매매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재건축 단지와 신축 아파트에서 기록적인 거래가 이어지며 서울 아파트값은 30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전용 84㎡)는 지난 4일 29억4,8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매매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아파트도 최고가 거래를 달성했다. 반면, 지방 아파트 시장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대구와 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는 하락 폭이 확대되며 이번 주 지방 아파트값은.. 2024. 10. 18.
DL이앤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단독 시공권 확보... 공사비 약 3817억 원 [뉴스문 = 서유원 기자] DL이앤씨가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의 공사비는 약 3817억 원으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을 맡게 된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까지, 9개 동에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 9월에 시작하여 2030년 3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잠실 마이스(MICE) 및 영동대로 복.. 202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