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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단독 시공권 확보... 공사비 약 3817억 원

by 뉴스문(NEWSMOON) 2024. 7. 9.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단지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뉴스문 = 서유원 기자]

 

DL이앤씨가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의 공사비는 약 3817억 원으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을 맡게 된다.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까지, 9개 동에 총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 9월에 시작하여 2030년 3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잠실우성4차는 탄천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삼전역, 올림픽대로 등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잠실 마이스(MICE)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여러 개발 호재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잠실우성4차를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걸맞은 또 하나의 주거명작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663

 

DL이앤씨, 잠실우성4차 재건축 사업 단독 시공권 확보... 공사비 약 3817억 원

[뉴스문 = 서유원 기자]DL이앤씨가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의 공사비는 약 3817억 원으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을 맡게 된다.잠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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