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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원12

중기부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폭주…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로 1,483억 원 규모 접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진공)는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이 예상보다 급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747건이 접수됐으며, 신청된 금액은 1,483억 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접수된 자금 요청은 당초 예산을 크게 초과했다. 특히, 중진공에서 접수된 자금은 당초 계획했던 300억 원의 예산을 크게 넘어섰으며, 1,330억 원 규모의 신청을 받으며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추가 자금 지원을 검토하며, 피해 기업들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자금 .. 2024. 8. 12.
인천시, 고물가 대응 위해 도시가스 요금 동결… 연료전지용만 소폭 인상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시는 올해 고물가로 인한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료전지용을 제외한 모든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동결하기로 30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주택용, 산업용, 일반용, 수송용 등 총 10종의 도시가스 요금에 적용된다. 단, 연료전지용 요금만 8월 1일부터 기존 ㎥당 27.8원에서 30.15원으로 2.35원 인상된다. 앞서 인천시는 외부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료전지용과 수송용 요금 인상을 검토했으나, 대중교통 요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송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한국가스공사가 공급하는 도매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결정되며, 각 시·도지사가 승인하는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도시.. 2024. 7. 31.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 위한 50억 원 초저금리 융자 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을 통해 진행되며, 이미 상반기 동안 23억 2천9백만 원이 대출되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6억 7천1백만 원이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점포 시설 개선 및 운영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연체 및 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 및 향락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들이다. 이번 융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 한도는 2천만 원이다. 상환기간은 총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 동안.. 2024. 7. 29.
금감원,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혁신 금융상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개의 상생·협력 금융상품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6개 상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금융상품들은 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청년 자립 지원, 소상공인 및 농업인 부담 경감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의 '청년학자금 대출 상환지원 캐시백' 상품은 학자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50%를 현금으로 최대 30만원까지 돌려주는 혜택으로 호평을 받았다. 부산은행의 '아기천사적금'은 다자녀 가구에 최대 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으로, 농협은행의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