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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글로벌 인증 획득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UL의 ZWTL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세계적 기준으로,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 순환율을 평가해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 등급으로 나누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인천 송도 사업장은 85.4%의 자원 순환율을 기록하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의료폐기물 등 필수 소각 물질과 다양한 소량 자재 사용으로 인해 자.. 2024. 10. 30.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연매출 4조원 돌파 눈앞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알렸다. 23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매출 1조 1,871억원, 영업이익 3,38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 증가(1,531억원), 영업이익 6% 증가(201억원)한 수치로, 특히 4공장 가동 및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3분기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1~3공장의 풀가동과 4공장의 성공적인 램프업(Ramp-up)이 이러한 기록적인 매출을 뒷받침한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3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조 671억원, 영.. 2024. 10. 23.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시아 제약사와 1조 7천억 원 규모 CMO 계약 체결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약 1조 7,028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2037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미국 제약사와 체결한 1조 4,6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능가하며, 2024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9건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누적 수주 금액 4조 3,6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이래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누.. 2024. 10. 22.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규제 승인 326건 달성…13년 만에 품질 경쟁력 입증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13년 만에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총 326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회사는 생산 역량과 수주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 세계 주요 규제기관으로부터 승인된 326건의 기록은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회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품질 기준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성을 충족하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 초기부터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해왔으며, .. 2024.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