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지사5 김동연 경기도지사, 휴가 복귀 후 첫 일정으로 폭염 대책 점검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여름 휴가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도민 생활 가운데 가장 긴급한 일이 폭염 대응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첫 번째 일정으로 왔다”면서 “거의 한 달 동안 호우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생을 해서 큰 피해가 없었다. 역할을 잘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어르신, 건설노동자, 농어업 종사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대책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독거노인 에어컨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기후위기로 인해 폭우와 폭염 같은.. 2024. 8. 1.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착수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지난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에서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경기도가 종합보고서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고의 원인부터 대응 과정, 재발 방지 대책까지를 포함한 백서를 만들어 사고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열린 ‘화성 공장 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관련 자문위원 및 추진단 연석회의’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대응했지만, 장례, 이주노동자, 유가족 등 여러 부분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사고의 원인부터 수습, 유가족 대책까지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백서에 담아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조금도 포장하지 말고 부족했던 부.. 2024. 7. 26. 경기도 중재로 '고기교 확장' 합의…용인-성남 갈등 해결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의 중재로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왔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고기교 확장․재가설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경기도는 22일, 용인시와 성남시가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 대책(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개선안에 대한 두 도시의 합의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25m, 폭 8m로 1986년 용인시가 처음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어 재가설 및 확장을 위해서는 양 시의 합의가 필요했다. 그러나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했던 반면 .. 2024. 7. 23. 경기도,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출발....청년 903명 꿈 도전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청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경기청년 갭이어’에 참여하는 청년 903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저는 청년 시절에 꿈을 찾거나 도전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남이 정해 놓은 길, 사회에서 좋다고 하는 길을 제 꿈이라고 착각했다”며 “여러분들은 이런 착각을 하지 않도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마음껏 즐기시라. 작은 성공과 실패·좌절도 꼭 경험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이 꿈이라는 한 참가자가 김동연 도지사의 최종 목표를 묻자, 김동연 지사는 “질문자의 꿈은 ‘정치.. 2024. 5.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