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토교통부11

민관협력으로 지역특화 발전…국토부, 9곳 선정해 최대 50억 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의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과 경북 영양군의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등 9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과 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함께 지역 맞춤 사업을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휴양 연계, 산업자원과 창업·체험 접목, 시장상권과 음식문화 특화 등 지역 방문과 체류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각 사업에 대해 최대 3년간 국비 50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과 .. 2024. 6. 22.
KOTRA, 방콕·마닐라서 스마트시티 행사 개최…태국·필리핀 시장 공략 본격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KOTRA는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와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및 ICT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는 2019년 국토부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체결한 '한-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매년 양국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한-태 스마트시티 포럼 ▲전시상담회 ▲스마트시티 산업시찰 ▲MOU 체결식 등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태국 시장에 진출을 .. 2024. 6. 13.
포스코이앤씨,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 개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30일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 50여명이 모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여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개의 민간기업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 ‧ 연구원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는 6개 부문으로 구분된 기술위원회 중 ‘스마트안전’부문의 위원장 社로서 제도·정책 제안, 스마트안전 장비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표준화, 우수 사례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스마트 안전 .. 202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