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a21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에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시연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인도네시아에서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통합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기아는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Samarinda) 공항에서 개최한 공개 행사에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을 시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신수도청 등 정부 관계자들과 현대차·기아의 AAM사업추진담당 김철웅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1만 8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형적 특성 때문에 육로 교통의 발달이 어려운 국가로, AAM(Advanced Air Mobility) 기술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기아.. 2024.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