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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센터3

LS전선, 2030년 10조 매출 목표…해상풍력·AI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뉴스문 = 서유원 기자] LS전선이 해저 케이블 및 데이터센터(IDC) 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밸류업 데이(Value-up Day)’ 행사에서 LS전선은 자회사들과 함께 각사의 핵심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LS전선은 해상풍력 밸류체인 내에서 글로벌 탑티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HVDC(초고압직류) 케이블 수요 급증에 따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과 일본을 포함한 소수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는 한편, 미국 공장 건설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2030년까지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해 미국 내 최대 해저 케이블 공급업체로 자리 잡을 계.. 2024. 9. 7.
SK텔레콤, 덴마크 코펜하겐 ‘DTW24 Ignite’에서 글로벌 AI 비전 제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SK텔레콤은 현지시간 18일부터 20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 ‘TM포럼’ 주관 행사인 ‘DTW24 Ignite(Digital Transformation World)’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텔레콤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주최 라운드테이블 행사도 개최한다. TM포럼은 전 세계 110개국의 800여 개 글로벌 통신사와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펜하겐에서 대규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의 유영상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 현지에서 지난 2월 MWC에 이어 두번째로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도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라운드테이블에는 도.. 2024. 6. 17.
SKT, AI DC 글로벌 기술 국제표준화로 선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이하 AI DC) 관련 기술의 글로벌 표준 정립을 위해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이하 ITU-T)에 제안한 ‘AI DC 기술의 연동구조와 방식’ 아이템이 ITU-T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에서 신규 표준화 과제로 10일(현지시간) 승인됐다고 밝혔다. ITU-T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전기와 통신 관련 표준에 대한 연구 및 표준화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190여 회원국의 900여 기관, 기업, 연구소 등이 참여 중이다. 이번 ITU-T 국제회의는 제네바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SKT는 이번 AI DC 기술 표준화 과제 채택에 대해 SKT가 SK그룹 내 다양한 관계사와 협력하고, 수년간 AI와 ICT 분야 역량 ..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