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3 한국수출입은행, 3분기 수출 11% 증가 예상...반도체 회복세 주도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keri.koreaexim.go.kr)는 8월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4년 3분기 한국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해 1,75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전망은 수출대상국들의 경기 회복과 함께 수출선행지수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반도체 업황의 회복과 전 세계 상품 교역량의 증가가 수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수은 관계자는 "글로벌 고물가 지속으로 인한 소비 감소와 중국의 경기 회복 부진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수출 증가폭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 .. 2024. 8. 6. 수출입은행,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DBK와 5천만 달러 전대금융 지원 MOU 체결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전대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12일(현지시간)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Marat Yelibayev)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 영토 대국으로,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대러 서방 제재로 인해 대체교역 및 공급선 변경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와의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수은과 DBK 간 5000만 달러 규모.. 2024. 6. 14. 수출입은행과 수자원공사,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MOU 체결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수자원공사와 9일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윤석대 수공 사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지식•역량 공유 ▲ 사업수행 후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공은 수자원 분야 EDCF 사업에 대한 상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 검토 기간 단축 및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유상원조(EDCF) 실무를 담당하는 수은과 환경부 무상원조 위탁기관인 수공이 협력관계를 구.. 2024.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