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6 은행 대출 금리 인상 지속, 신한은행 7일부터 최대 0.3%p 인상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일 내부 회의에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7일부터 최대 0.3%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일 동안 네 번째로, 금리 상승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0.3%p 인상되며, 대환 서비스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금리(금융채 5년물 기준)는 0.09%p 상승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보증기간과 지표금리에 따라 0.1∼0.3%p 조정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조치로,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에도 세 차례에 걸쳐 대.. 2024. 8. 1. 시중은행, 대출 금리 추가 인상…가계대출 증가세 우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0.20%포인트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도 0.15%포인트 인상되며,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2년 고정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도 0.15%포인트 오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소폭 인상한 바 있다. 최근 주요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잇따라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상했으며, KB국민은행은 3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024. 7.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