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2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에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시연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인도네시아에서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통합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기아는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Samarinda) 공항에서 개최한 공개 행사에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을 시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신수도청 등 정부 관계자들과 현대차·기아의 AAM사업추진담당 김철웅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1만 8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형적 특성 때문에 육로 교통의 발달이 어려운 국가로, AAM(Advanced Air Mobility) 기술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기아.. 2024. 7. 30. 경기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 성료... 821만 달러 규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39건의 비즈니스 상담(821만 달러 규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뷰티·농수산·식품 업종 등 해외인증 준비 및 취득 기업 대상으로 할랄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한-GCC(걸프협력이사회) FTA 타결 등 이슬람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각국의 해외규격인증 요구 등 비관세장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 뷰티·농수산·식품업종의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그 결과 인도네시아에서 69.. 2024.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