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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앞두고 해외여행 특화 카드 인기 급상승...금융권 경쟁 치열 하나카드 500만 돌파, 신한·KB·우리·농협도 특화 혜택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특화 카드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5대 금융 기관이 판매 중인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가입자 수가 최근 650만 명에 육박했다. 하나카드는 선발주자로서 500만 명을 돌파했고,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100만 명에 근접했다. 뒤늦게 시장에 합류한 KB국민카드와 우리은행은 가입자 수를 비공개로 하고 있지만, 각 수십만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들 트래블 체크카드는 환전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해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증가하고 해외직구도 일.. 2024. 7. 22.
시중은행, 대출 금리 추가 인상…가계대출 증가세 우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를 0.20%포인트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도 0.15%포인트 인상되며,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 2년 고정금리 상품의 대출 금리도 0.15%포인트 오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소폭 인상한 바 있다. 최근 주요 은행들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잇따라 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상했으며, KB국민은행은 3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024. 7. 17.
우리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돕는다! 데이터바우처 사업 3년 연속 참여 양질 데이터로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우리은행은 24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은행은 금융서비스 개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에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지원하여 사업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발굴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개발 및 활용과 관련된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공급 기업과 이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하고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2022년부터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A..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