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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2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출범…반려인과 함께하는 안전 지킴이 활동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수원시는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에 출범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대는 산책 중 실종자나 주취자 등 위험에 처한 사람을 발견하거나, 파손된 펜스나 막힌 배수로 등 공공시설의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게 된다. 더불어 수원시는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해 합동 순찰과 캠페인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장안구에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2025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8월에 반려동물 등록인을 대상으로 순찰대 참가자를 모집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3개 팀을 선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선포식에서 “안전한 .. 2024. 10. 4.
성남시, 생활안전 CCTV로 시민 안전 강화…범죄 예방 및 인명구조 성과 두드러져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성남시의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안전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시는 12일 발표를 통해, 올해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음주운전, 폭행, 절도 등 피의자 검거에 26건 기여한 것을 비롯해 실종자 위치 확인 2건,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자살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의 대응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만1399대의 생활안전 CCTV와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동안 범죄 사각지대와 골목길을 포함한 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 2일에는 한 관제요원이 분당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자해를 시도하려던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신고로 그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또, 지난 7월 25일에는 여성 폭.. 202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