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5 한국은행, 3분기 대출 수요 증감...금융기관 대출 기준 강화 전망 [뉴스문 = 이수진 기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3분기에는 가계와 기업의 대출 수요가 상반된 전망을 보이며 금융기관들은 대출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부터는 신용대출에도 스트레스 DSR이 확대 적용될 예정이지만, 주택 구매 및 전세 자금 마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계 대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대출의 경우,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기업은 회사채 시장이 안정되면서 대출 수요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기관들은 가계와 기업 모두 높은 신용위험을 유지할 것으로.. 2024. 7.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