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7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모집 통해 지역 물가 안정화 추진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수원 지동시장 인근에 있는 '백천홍두깨칼국수'는 칼국수 한 그릇에 5000원이다. 수제비도 5000원, 칼제비는 6000원이다. 물가 상승으로 힘든 손님들을 위해 3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다. 권선동 '레미샵 붙임머리'는 다른 붙임머리 업소 평균 가격보다 5만 원가량 저렴하다. 지난해 가격을 인하했는데, 손님이 늘어나 가격 인후 전보다 수입이 1.5∼2배 늘었다. 망포동 '조이커피 샌드위치'는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고, 샌드위치를 포장해 가면 10% 할인해 준다. 세 업소는 수원시 '착한가격업소'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 2024. 6. 12. 수원시, 6월 16일까지 '통큰 세일' 개최...25개 상권서 할인 및 이벤트 진행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 2024. 5. 30.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 통해 도민과 소통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도담소(구 도지사관사)에서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도정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를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마련되었다.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동연 지사는 25일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 2024. 5.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