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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메프-티몬 피해업체에 30억 원 긴급자금 지원…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특별대책 마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개선)자금을 신설하고, 총 30억 원의 융자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책은 중소기업에 20억 원, 소상공인에 10억 원을 각각 지원하며, 자금 지원 신청은 16일부터 시작된다. 세종시는 피해 기업들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를 중심으로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세종테크노파크(중소기업)와 신용보증기관(소상공인)에서도 접수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7,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위메프-티몬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중소기업.. 2024. 8. 14.
세종시, '이응패스' 대중교통 이용권 9월 도입...사전 발급 8월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액권 형태의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를 도입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정식 시행에 앞서, 내달 8일부터 사전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응패스는 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대전, 청주, 천안, 공주, 계룡 등 인근 지역까지의 교통 편의를 확대한다. 이응패스를 사용하려면 이응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전용 앱에서 등록해야 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청소년,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응패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장애인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카드 발급 서비스와 사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드 .. 2024. 7. 31.
세종특별자치시,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 26일부터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복숭아축제와 함께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조치원 왕성길(새내12길 일원), 문화정원, 1927아트센터 등에서 열리며, '청년과 주민의 만남의 장'이라는 주제로 대학 문화와 상권을 연계해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왕성길을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26∼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청년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야시장 ▲직장인·대학생 밴드공연 ▲DJ 공연 등 EDM 파티 ▲3개 대학교 대항전 ▲디아이와이(DIY) 공예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 5시에는 누구나 끼를.. 2024. 7. 22.
"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참여팀 모집...1억 5천만 원 지원 예정"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을 목표로 하며, 최종 1개 팀에게 1억 5,000만 원의 공간 조성 사업화 자금 지원이 예정되어 있고,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한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팀 으로, 대표 사업자는 공고일(2024.6.17.) 기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이거나 6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여야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hzz@ccei.kr)을 통해 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202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