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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통해 메모리 반도체 우주 환경 테스트 추진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를 이용해 자사 메모리 반도체의 우주 환경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주 환경에서의 성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테스트 장비는 한국 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가 개발한다. 나라스페이스는 반도체 신뢰성 평가용 테스터를 탑재할 장비 제작을 맡아, 해당 장비가 우주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평가하는 데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와 나라스페이스는 ‘우주 환경에서의 메모리 반도체 신뢰성 평가를 위한 인프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주 환경에서의 반도체 성능 평가를 위한.. 2024. 7. 1.
삼성전자, 갤럭시 AI로 언어 장벽 허물다...20개 언어 지원 확정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발전을 통해 언어 장벽을 없애고 세계 각국 사람들끼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현재 '갤럭시 AI'는 16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할 수 있으며, 연내에는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어를 포함해 총 20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각국의 문화와 특성을 반영한 고도화된 언어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전 세계 20여 개의 연구 및 개발 센터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랍어 및 그 방언, 베트남어의 성조 등 각 언어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획득했.. 2024. 6. 26.
삼성전자, 서울대와 AI 공동연구센터 설립…AI 기술·인재 양성 협력 강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산학협력을 이어나간다.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삼성리서치 Global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공동연구센터에서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 2024. 6. 20.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서 '파운드리 포럼 2024' 개최…AI 시대 기술 전략 발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4'에서 AI 시대를 선도할 파운드리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AI 혁명 촉진(“Empowering the AI Revolution”)'으로, 삼성전자는 AI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최첨단 파운드리 기술과 메모리 및 어드밴스드 패키지(Advanced Package) 분야와의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최시영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를 중심으로 모든 기술이 혁명적으로 변하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성능·저전력 반도체"라며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에 최적화된 GAA(Gate-All-Around) 공정 기술과 적은 전력 소비로 고속 데이터..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