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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통해 메모리 반도체 우주 환경 테스트 추진

by 뉴스문(NEWSMOON) 2024. 7. 1.

삼성전자가 2025년 자사 메모리 반도체의 우주 환경 테스트를 실시한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를 이용해 자사 메모리 반도체의 우주 환경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우주 환경에서의 성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테스트 장비는 한국 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가 개발한다.

 

나라스페이스는 반도체 신뢰성 평가용 테스터를 탑재할 장비 제작을 맡아, 해당 장비가 우주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평가하는 데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와 나라스페이스는 ‘우주 환경에서의 메모리 반도체 신뢰성 평가를 위한 인프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주 환경에서의 반도체 성능 평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황유철 삼성전자 DS부문 마스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메모리 신뢰성 평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의 협업이 국내 우주산업 생태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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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통해 메모리 반도체 우주 환경 테스트 추진

[뉴스문 = 이수진 기자]삼성전자가 2025년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를 이용해 자사 메모리 반도체의 우주 환경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테스트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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