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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35세 이상 임산부에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임신 기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마포구의 평균 출산 연령이 34.5세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5세 이상 산모의 경우 유산 및 조산 등의 고위험 임신 가능성으로 인해 산전 진찰 및 검사 횟수가 증가하여 진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마포구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산전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소득과 무관하게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의료비부터 소급 지원하며, 신청은 온라인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햇빛.. 2024. 7. 24.
S-OIL,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지속적 후원 약속 [뉴스문 = 서유원 기자] S-OIL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경찰서에서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S-OIL의 기부금은 마포경찰서 피해자보호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제적 지원, 치료비, 심리상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이번 지원이 범죄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OIL은 마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매년 추석 송편 나누기, 마포 .. 2024. 7. 19.
마포구, 온라인 플랫폼 배달노동자 안전 위해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시작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는 최근 급증한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2024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 사업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플랫폼 배달노동자는 운전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나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공동부담(50%)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에 구는 올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개월분까지 지원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한편,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우비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 되거나 마포구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음식.. 2024. 6. 21.
마포구,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위한 보행환경 개선 박차 [뉴스문 = 이수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본격 팔을 걷어붙였다. 보행 약자의 보행권은 자기 결정적인 삶의 영위와 사회 참여를 위해 반드시 보장돼야 하는 중요한 권리다. 하지만 걸어서 쉽게 지날 수 있는 보도의 작은 턱과 균열도 보행보조기 이용자에게는 큰 벽이 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역 내 모든 보도를 조사하고 정비해 보행보조기의 원활한 이용을 도모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지난 5월 보행 약자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마포구 16개 전 동의 횡단보도 410개소를 전수조사하고 턱 낮춤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구간 135개소를 선별했다.  선별된 횡단보도는 어르신과 장애인.. 2024.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