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지속적 후원 약속

S-OIL 김광남 전무(오른쪽)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고석길 마포경찰서장(가운데), 김예숙 사랑의전화 마포복지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에쓰오일)

 

[뉴스문 = 서유원 기자]

 

S-OIL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경찰서에서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S-OIL의 기부금은 마포경찰서 피해자보호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제적 지원, 치료비, 심리상담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이번 지원이 범죄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OIL은 마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매년 추석 송편 나누기, 마포 관내 저소득 가정 후원, 매월 무료 문화예술공연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글판을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 게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5

S-OIL,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지속적 후원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