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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강화...은행권 실수요자 보호 방안 본격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NH농협은행이 6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수도권 소재 주택 구매 목적의 자금 대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이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에 대한 지침을 각 영업점에 공문을 내려보냈다. 이와 함께,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1억 원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갭투자(전세 낀 주택 매입)와 같은 투기적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역시 한시적으로 중단되며, 모기지 보험(MCI 및 MCG)도 일부 제한된다. 특히, 지난 6월 26일부터 대면 주택담보대출 시 중단했던 MCI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로 그 범위가 확대되지만, MCG는 취급이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주택도시기금.. 2024. 9. 4.
"농협은행, 빗썸과 손잡고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뉴스문 = 서유원 기자] 농협은행은 빗썸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농협은행과 빗썸은 고객센터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가상자산 투자사기 유형에 대한 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상담사들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별히 농협은행은 160명의 가상자산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자동응답시스템(ARS) 상담 코드를 단축하여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제작한 '가짜 코인 거래소의 함정' 숏폼 영상을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 스크린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이 영상은 투자사기의 대표적인 ..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