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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3

용산구, 마을버스 정류소에 '안심벨 버스정보 안내기' 설치로 안전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용산구가 마을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다. 용산구는 지난달 말, 버스 도착 정보가 표시되지 않던 마을버스 정류소 3곳에 '안심벨 버스정보 안내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를 설치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마을버스 정류소에 안심벨을 설치한 사례이다. 안내기에는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연계된 안심벨이 부착되어 있다. 이 벨을 누르면 즉시 위치정보가 전달되며, 위급 상황 시 양방향 통화가 가능해 관할 지구대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마을버스 이용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안심벨 안내기가 설치된 정류소는 숙대역5.. 2024. 8. 6.
관악구, 스마트워치로 폐지수집 어르신 폭염 안전 관리…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관악구는 전국 최초로 재활용품을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집 어르신'의 여름철 안전을 위해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폭염 대응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스마트기기활용 폭염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악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265명의 어르신에게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자원 연계와 건강관리 지원을 진행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9월까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폭염 대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With Safe 헬스케어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마트워치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심박수, 피부온도, .. 2024. 7. 30.
용산구, 2024년도 제1회 추경안 제출...구민 안전과 복지에 중점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용산구의회에 22일 제출한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본예산 대비 915억 원이 증가한 7086억 원으로 일반 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99억 원(14.82%)이 증가한 6876억 원이다. 구는 이번 추경안에 재난•안전 관련 예산 157억 원을 편성했다. 관련 예산에는 자연현상에 의한 재해인 풍수해와 대설•한파에 대비한 ▲관내 하수도 구조물 및 빗물받이 공사 33억 원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주변 외 3개소 하수관로 개량공사 15억 원 ▲겨울철 제설취약지역 도로 열선시스템 설치 12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등 보행환경개선 사업 34억 원 ▲노후 .. 202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