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대책 마련…감염 취약층 보호 강화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말부터 꾸준히 증가해 8월 둘째 주 기준 1,359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7월 셋째 주 대비 약 6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유행을 이끄는 변이 바이러스 KP.3는 중증도와 치명률에서 이전 오미크론 변이와 큰 차이가 없지만, 구는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서구는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주기를 단축하고, 지정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구보건소 누리집에 공개해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전담대응팀을 운영하며, 방역물자 확보와 대응 체계 강화를 통..
2024. 8. 21.
강서구, 2050 탄소중립 실천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는 단체로 한 작품씩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및 환경 문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세부 주제에는 기후 환경 관련 사진을 편집하여 스토리를 담은 영상, 저탄소 생활(재활용, 1회용품 안쓰기, 전기절약 등) 실천 및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문제, 그린뉴딜과 관련된 영상이 포함된다. 영상은 3분 이내로 제작되어야 하며,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한 프로그램은 금지된다. 작품 제출 마감일은 9월 30일..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