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문 = 이수진 기자]
서울 강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는 단체로 한 작품씩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및 환경 문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세부 주제에는 기후 환경 관련 사진을 편집하여 스토리를 담은 영상, 저탄소 생활(재활용, 1회용품 안쓰기, 전기절약 등) 실천 및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문제, 그린뉴딜과 관련된 영상이 포함된다. 영상은 3분 이내로 제작되어야 하며,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한 프로그램은 금지된다.
작품 제출 마감일은 9월 30일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담당자 이메일(luminary@gangseo.seoul.kr)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수상작은 10월 25일 강서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1일에 열리며, 최우수상 1개교에는 100만 원, 우수상 4개교에는 각 50만 원, 장려상 10개교에는 각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탄소공감 한마당 행사와 어린이집, 유치원 환경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하는 지원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녹색환경과(02-2600-4020)로 문의하면 된다.
https://www.news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
강서구, 2050 탄소중립 실천 위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뉴스문 = 이수진 기자]서울 강서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강서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
www.newsm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