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safe1 관악구, 스마트워치로 폐지수집 어르신 폭염 안전 관리… 전국 최초 시범사업 실시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관악구는 전국 최초로 재활용품을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집 어르신'의 여름철 안전을 위해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폭염 대응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스마트기기활용 폭염 대응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악구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265명의 어르신에게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복지 자원 연계와 건강관리 지원을 진행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9월까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폭염 대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With Safe 헬스케어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마트워치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심박수, 피부온도, .. 2024.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