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oil2 S-OIL, 일회용 비닐장갑 재활용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다 [뉴스문 = 서유원 기자] S-OIL은 일회용 비닐장갑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나선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셀프주유소에서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모아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다회용 주유장갑을 제작∙배포하고, 궁극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 명칭인 ‘GoodLOVES’는 지구를 위하는 좋은 마음을 ‘Good’과 ‘Loves’로 표현하고, 장갑을 뜻하는 ‘Gloves(글러브스)’를 합성한 명칭이다. 그린피스 발표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일회용 비닐 사용량은 연간 235억 장, 1인당 460장으로 이는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S-OIL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염리동.. 2024. 8. 11. S-OIL, 울산 온산공장 화재로 PX 공정 가동 일시 중단… 생산 차질 예상 [뉴스문 = 서유원 기자] 에쓰오일(S-OIL)은 지난 28일 울산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제2파라자일렌(PX) 공정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중단된 제2파라자일렌 공정은 지난해 약 2조 5천2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에쓰오일 전체 매출의 7.1%에 해당한다. 에쓰오일은 가동 중단으로 인한 실제 매출 손실 규모는 공정의 정지 기간에 따라 추후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서 제1, 제2 파라자일렌 공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화재가 발생한 제2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약 105만 톤이다. 파라자일렌은 폴리에스터와 페트병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으로, 다양한 의류와 포장재 제작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에쓰오일은 "피.. 2024.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