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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지분 교환 통해 형제 경영권 분리 완료…지주회사 체제 전환 본격화 [뉴스문 = 서유원 기자] 효성그룹은 두 개의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간의 지분 교환 작업을 빠르게 진행했다. 이번 지분 교환을 통해 형제 간 경영권 분리가 구체화되었으며, 양측은 각자의 지분 정리를 완료했다. 8월 21일, HS효성은 공시를 통해 조현상 부회장이 조현준 회장으로부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HS효성 보통주 86만1,411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현상 부회장의 HS효성 지분율은 55.08%로 증가했으며, 조현준 회장은 보유한 HS효성 주식을 전량 처분해 HS효성과의 지분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이 지분 교환은 지난 7월 1일 HS효성이 출범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재계에서는 효성그룹이 사실상 계열 분리 .. 2024. 8. 22.
HS효성, 첫 타운홀 미팅 통해 소통과 나눔 실천 [뉴스문 = 서유원 기자] HS효성이 최근 공식 출범 후 첫 행사로 'HS효성 토크 투게더(Talk Together), 시즌 1'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 장애인 스마트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HS효성과 전 세계 자회사 임직원 천여 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가해 쌍방향 소통을 진행했다. 조 부회장은 청바지와 후드집업 차림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HS효성의 비전을 발표하고, Q&A를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그는 "고객과 주주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우리의 활동이 온 인류의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HS효성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가치’를 최우선의 DNA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가치 또 같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였..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