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연평균 소득 5천만원 돌파…1인 미디어 창작자 소득 격차 두드러져
[뉴스문 = 이수진 기자] 국세청이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웹툰 작가들의 연평균 소득이 5천만원에 달하며 콘텐츠 창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평균 소득 3천300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웹툰 작가들의 경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실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 웹툰 작가는 1만4,426명으로, 이들이 신고한 총 소득은 약 6,965억원에 달했다. 반면,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만5,448명으로, 총 5,162억원의 소득을 신고해 웹툰 작가들보다 적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은 주 수입원으로 신고된 소득만을 기반으로 ..
2024. 10. 14.